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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해군 근무자 1명 등 45명 신규 확진…누적 3675명

입력 : 2021-04-24 18:42

진주 16, 사천 7, 창원 4, 김해·고성·산청 각 2, 거제·밀양 각 1명
진주·사천 '음식점' 각 3명 추가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 52명

경남, 해군 근무자 1명 등 45명 신규 확진…누적 3675명
<뉴시스> 경남도는 23일 오후 5시부터 24일 오후 5시 사이에 해군 근무자 1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어제 하루 누계 확진자는 52명을 기록했다.
추가 확진자 45명(경남 3634~3678번)은 ▲진주 17명 ▲사천 8명 ▲김해 7명 ▲창원 4명 ▲양산 3명 ▲고성 2명 ▲산청 2명 ▲거제 1명 ▲밀양 1명으로, 9개 시·군에서 나왔다.

확진일은 ▲어젯밤 5명 ▲오늘 40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진주 음식점 관련 3명 ▲진주 지인모임 관련 1명 ▲사천 음식점 관련 3명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2명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2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해외입국 1명 ▲조사중 7명이다.
진주 확진자 17명 중 1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3명 중 1명은 어제 판정받은 확진자가 근무하는 진주 소재 중학교 학생이다. 중학교와 관련해 현재까지 206명을 검사했고, 결과는 양성 3명, 음성 203명이다.

진주 2명과 산청 1명은 '진주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각각 방문자와 접촉자다.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진주 1명은 '진주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9명이다.

나머지 진주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산청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사천 확진자 8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사천 2명과 고성 확진자 1명은 '사천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모두 격리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

남은 사천 3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7명 중 2명은 각각 부산, 경남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2명이다.

1명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했다. 관련 확진자는 47명이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검사해 확진됐다.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4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지난 11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격리중 증상으로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해군 부대 근무자다. 어제 해군 함정에서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 도내 가족, 지인, 군 관계자 등 105명을 검사했고, 양성 1명이 나온 것이다. 94명은 음성이고, 10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양산 확진자 3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중 1명은 양산 소재 고등학교 학생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 학생 43명, 교직원 8명 등 51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나머지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고성 확진자 2명 중 1명은 앞서 설명한 '사천 음식점 관련' 확진자다.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확진됐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밀양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 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24일 오후 5시 현재 3675명(입원 510, 퇴원 3151, 사망 14)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4390명, 자가격리자는 6016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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