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461명으로 늘었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명은 지역 2455~2461번 환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남구 2명, 북구 2명, 울주군 2명, 중구 1명 등 순이다.
이들 가운데 5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다.
1명은 중구 콜라텍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감염이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검사받은 경위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