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 폭염 특보 해제
<뉴시스> 1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낮아져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해제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 모든 지역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낮 기온이 32도 내외로 오르겠다. 일부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지역에서는 보건 및 농축수산업 등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다.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20도, 천안·공주·금산 21도, 논산·아산·예산·홍성·부여·서산·서천·당진·세종 22도, 태안·보령·대전 23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당진·태안 31도, 보령·계룡·천안·금산·서산·서천·세종·홍성 32도, 부여·공주·아산·예산·대전·청양 33도, 논산 34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