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바다 너울 백사장으로 몰려올듯
<뉴시스> 14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오후 3시까지)은 20~60㎜이다.
또 이날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밤새 최저기온은 21.6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됐다.
더불어 부산앞바다 등에는 오전 중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16일까지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