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접종 74만1052명·접종완료 63만2986명 늘어
접종 완료자 누적 1838만5936명…완료율 35.8%
접종 하루 136만건 '최다'…18~49세, 50대 집중
돌파감염자 3855명, 0.04%…델타형 변이 1010명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접종을 하고 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58.4%, 접종 완료가 34.6%다. 18세 이상 기준으로는 접종 완료가 40.2%다.
<뉴시스> 전 국민의 60% 이상인 3088만여명이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받았다. 접종 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36%인 1851만여명이다.
전날 하루 동안 136만명 이상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이는 지난 2월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래 하루 최다 접종자 수다. 1차 접종률 전 국민 60.1%…"추석 전 70% 달성 무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30분 기준으로 국내 1차 접종자는 누적 3087만8725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94일간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60.1%가 1차 접종을 마쳤다.
같은 시간 백신별 접종 권고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누적 1850만8241명이다. 접종 완료율은 총 인구 대비 36.0%다.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지난 4월29일 300만명 달성을 시작으로 6월10일 1000만명, 8월3일 2000만명, 9월5일 3000만명을 달성하면서 속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8월26일 시작된 18~49세 청장년층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잔여 백신 접종도 매일 일정 수준 이상 이뤄지고 있다"며 "추석 전까지 3600만명 1차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단장은 "백신 도입과 배송,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접종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해서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50세 이상 91.4% 1차 접종…접종 완료 61.0%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국내 50세 이상 2172만3644명 중 91.4%인 1985만4494명이 코로나19 1차 접종을 받았다.
연령대별로 50~59세 785만3926명(91.6%), 60~69세 666만888명(93.3%), 70~79세 347만5451명(92.5%), 80세 이상 186만4229명(82.6%)이 1회 이상 접종했다.
50세 이상 중 61.0%인 1325만4703명이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았다.
연령대별 접종 완료자와 비율은 50~59세 207만965명(24.2%), 60~69세 608만2407명(85.2%), 70~79세 331만9683명(88.4%), 80세 이상 178만1648명(79.0%)이다. 6일부터 50대 2차 접종이 진행되면서 접종 완료율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 외 연령대의 1차 접종률과 접종 완료율은 ▲40~49세 47.6%(21.7%) ▲30~39세 49.0%(27.1%) ▲18~29세 49.1%(21.3%) ▲17세 이하 0.2%(0.2%)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에 남은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458만5100회분, 화이자 374만3200회분, 모더나 674만1800회분, 얀센 36만3500회분 등 1543만3600회분이다.
6일 1·2차 접종 합계 136만4815건 '최다'
전날인 6일 하루 1·2차 접종 건수 합계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후 최다인 총 136만4815건을 기록했다.
이는 그간 일일 최대 접종 건수였던 지난달 17일 122만2036건보다 15만2002건 더 많다. 지난달 26일부터 18~49세 1차 접종, 이달 6일부터 50대 2차 접종이 진행되면서 접종 건수가 크게 늘었다.
전날 1차 접종자는 74만1052명, 2차 접종자는 62만3763명(얀센 중복 집계 제외)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