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 주의"
8일 오후 경기 안양시 망해암에서 바라본 하늘이 파랗게 펼쳐져 있다.<뉴시스> 11일 인천지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18도, 남동구·부평구 19도, 계양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20도, 동구·옹진군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8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27도, 동구·연수구 26도, 옹진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 바람이 초속 2~4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아침 사이 인천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