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좋음'
비가 갠 후 맑은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華城) 창룡문에서 바라본 파란하늘에 뭉게구름이 펼쳐져 있다.<뉴시스> 12일 인천지역은 서해북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0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서구30도, 옹진군 28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 바람이 초속 2~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아침 사이 인천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