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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2383명…이틀간 2000명대

입력 : 2021-09-27 09:43

국내 발생 2356명, 해외 유입 27명

가락시장 관련 누적 확진자가 659명으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장 종사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가락시장 관련 누적 확진자가 659명으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장 종사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주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대인 2383명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 직후 주말까지 나흘째 2000~30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2383명 증가한 30만3553명이다.
추석 연휴 직후 첫 평일 검사 결과가 집계된 24일 0시부터 2400명대로 늘어난 확진자 수는 3200명대까지 급증했다가 주말 들어 2700명대에서 하루 사이 400명 가까이 감소한 2300명대 후반까지 내려왔다. 4차 유행 일일 환자 규모는 7월7일부터 83일째 네자릿수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25~26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35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평균 국내 확진자 수는 3일째 2000명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1673명(71.0%), 비수도권에서 683명(29.0%)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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