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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대장동 개발, 단군 이래 최악 비리" 특검 촉구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1-09-29 16:44

김태흠의원
김태흠의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김태흠의원은 29일 대장동 개발과 관련 특검을 반대하는 자가 범인이라며 모든 의혹은 특검을 통해 소상히 밝혀야 한다면서 특검을 촉구했다

김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화천대유가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아파트 부지 매각대금까지 챙겨 먹었다며 ‘단군이래 최대, 최악의 비리를 특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입만 열면 서민을 챙긴다고 하면서 ‘꿩 먹고 알 먹고 가죽까지 팔아 챙긴 꼴’이자 ‘벼룩의 간까지 내어 먹은 꼴’이다.

이 잔인하고도 치밀한 거악 비리의 정점에 ‘이 설계는 제가 한 것’이라고 실토한 이재명 지사가 있다고 비판했다.

김의원은 과거 토건 비리가 떡고물을 얻어먹는 정도였다면 ‘이재명의 대장동 게이트’는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이 졸개들과 대법관, 전 검찰총장, 정치인을 방패 막으로 치고 아예 ‘떡을 빚어 먹은 격’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이런 짓을 저질렀노라고 본인 스스로 자백하고도 후안무치하게 ‘국민의 힘 게이트’니 뭐니 하며 궤변을 늘어놓고 특검을 거부하고 있다.

우리 당은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 퇴직금 의혹, 비리의 방패막이가 된 고위 판·검사들의 역할 등 개발 과정의 모든 의혹까지 특검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상히 밝혀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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