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정책·지자체

코로나19 신규확진 2028명...3일만에 2000명대

입력 : 2021-10-06 09:34

국내발생 2002명·해외유입 26명
사망 12명 늘어 2536명…위중증 35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5명으로 집계된 5일 오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5명으로 집계된 5일 오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개천절 연휴 이후 첫 평일이었던 지난 5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28명으로 집계돼 3일만에 2000명대로 증가했다.

연휴 이후 평일 검사량을 반영하면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028명 증가한 32만3379명이다.

4일 1673명, 5일 1575명 등 이틀 연속 1000명대로 감소했으나 이날 다시 2000명대로 증가했다.

일주일 전인 9월29일 2884명과 비교하면 856명 감소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4~5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00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685명, 경기 680명, 인천 130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74.7%인 1495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507명이다. 경남 120명, 충남 68명, 대구 64명, 경북 55명, 부산과 충북 각각 38명, 대전과 강원 각각 31명, 전북 20명, 광주 16명, 전남 12명, 세종과 제주 각각 5명, 울산 4명 등이다.

사망자는 12명 늘어 누적 2536명이다.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 수는 8명 늘어 354명이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책·지자체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