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보통'
12일 오전 경남 남해군 난음마을 난곡사의 수령 689년(2021년현재) 느티나무에 단풍이 물들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뉴시스>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1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낮 기온은 13도~18도의 분포로 평년(11~15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성주 18도, 대구 17도, 구미 16도, 안동 15도, 영주 14도, 봉화 1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