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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오후 한때 눈…낮 최고 0도~5도

입력 : 2021-12-30 07:39

올 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서 어린이들이 엄마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 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서 어린이들이 엄마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스> 대구와 경북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3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대구, 경주, 포항, 영덕, 울진 등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눈 구름대가 기압골에 동반, 서풍을 타고 유입되며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가끔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북내륙 1~5㎝, 대구 1㎝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0도~5도의 분포로 평년(2~7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성주 5도, 대구 4도, 구미 3도, 예천 2도, 문경 1도, 봉화 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5m, 먼바다에 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더 낮아져 매우 춥겠다"며 "건강관리와 각종 화재 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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