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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40만명대 전망…오후 9시 전국 37만8273명 확진

입력 : 2022-03-23 23:22

1주 전보다 17만1631명, 전날보다 9만1756명 ↓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어선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어선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23일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에서 최소 37만827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최소 37만827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47만29명보다 9만1756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54만6478명과 비교해 16만8205명 감소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2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40만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동시간대 기준 지난 16일 54만6478명이 역대 최다였다. 이후 17일 39만2476명, 18일 34만2748명, 19일 31만9761명, 20일 19만5968명 등 감소하다 21일 33만27명, 22일 47만29명으로 증가세를 보였고, 이날 37만8273명으로 줄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30만3597명이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3시간 사이 7만4676명 증가했다.

수도권이 전체 54.4%인 20만4102명으로, 경기 10만3310명, 서울 7만7841명, 인천 2만2951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17만745명(45.6%)이 집계됐다.

경남 2만1814명, 경북 1만8128명, 대구 1만5411명, 충남 1만5252명, 전남 1만3691명, 부산 1만3635명, 전북 1만2948명, 충북 1만2589명, 광주 1만2240명, 강원 1만1516명, 대전 1만1270명, 울산 8362명, 세종 3727명, 제주 3588명 등 순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광주 2곳에서 이미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규모를 초과한 신규 감염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9만881명으로, 지난 16일 62만1328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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