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춘분'(春分)을 하루 앞둔 20일 부산 동래구 온천천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유채꽃밭 옆 산책로를 걷고 있다.<뉴사스> 24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밤새 최저기온은 5.9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25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부산에 비가 시작돼 26일 오전까지 30~70㎜(많은 곳,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80㎜ 이상) 가량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