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비이자 수익원 다변화…성장성 키운다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방카와 펀드 등 비이자 수익원을 다변화해 성장성을 강화한다.

김진균 은행장은 14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방카‧펀드 분야 우수 직원 모임 ‘Sh MDRT & FTC 클럽’ 2022년 발대식에 참석,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진균 은행장은 “경영환경이 급변하면서 더는 예대마진 수익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수익원 다변화가 지속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수한 역량을 가진 Sh MDRT & FTC 회원들이 고객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수협은행 비이자 사업의 핵심 리더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Sh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및 ‘Sh FTC(Fund Top Class)’는 보험설계와 판매, 펀드 판매 분야에서 괄목할 실적을 낸 직원에 한해서만 클럽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김진균 은행장과 클럽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 방카‧펀드 사업 추진계획 및 마케팅 우수사례, 수협중앙회 공제보험본부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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