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일화가 즐겁게 건강 관리를 한다는 의미의 ‘헬시트레저(Healthy Treasure)’ 트렌드에 발맞춰 칼로리, 설탕은 물론 카페인까지 없는 콜라를 선보인다.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온라인 전용 탄산음료 브랜드 ‘부르르(brrr) 제로콜라 카페인프리(free)’를 출시한다고 2일 전했다.
부르르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브랜드다. 앞서 무설탕 제로 칼로리사이다와 콜라를 출시한 일화는 이번에 카페인프리 제품을 선보여 여름 성수기 시즌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품은 카페인을 첨가하지 않은 카페인프리 콜라로, ‘카페인’을 넣지 않고도 기존의 콜라 맛과 향을 구현해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와 칼로리를 걱정하는 다이어터까지 걱정없이 마실 수 있다.
일화 한현우 기획팀장은 “여름은 음료 판매율이 가장 높은 계절이면서 다이어트의 계절이기도 하다. 살찔 걱정으로 칼로리를 따져보고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부르르가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일부 탄산음료는 의외로 카페인 함량이 높아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많지 않은데, 부르르 제로콜라 카페인프리가 이러한 소비자에게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화는 탄산음료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다양한 맛으로 부르르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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