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이총그룹(慧聰集團) 한국 수권사인 (주)케이플랫폼(대표 김영한)은 청년창업자에게 40여명 단위로 입주 가능한 소호 사무실을 제공하는 아이엠바이어 이커머스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아이엠바이어 이커머스 아카데미는 현직 고매출 셀러가 관리자가 돼 셀러 교육생들과 함께 중국공장 직거래 방법, 최신 마케팅 기법, 상품 소싱 방법, 악성 재고 처리 방법 등 각종 정보와 노하우를 교육하게 된다.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인 아이엠바이어를 통해 컴퓨터만 있으면 중국에 직접 가지 않고도 원하는 상품을 생산하는 중국 내 현지공장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아울러 중국 정부의 인증을 받은 제3자 검품 기업에서 공장을 직접 방문해 검품을 시행하고 Q.C 리포트를 제공한다.
현재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창업시장은 매년 10만명 가량이 진입하고 있으나 이중 1000~2000명 정도만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케이플랫폼은 올초 중국 후이총왕과 함께 중국공장 직거래 플랫폼인 아이엠바이어의 운영을 시작했다.
후이총그룹(慧聰集團)은 5억 5000만개 이상 상품을 생산하는 2000만개 이상 중국 제조사 빅데이터 기반으로 운영되는 O2O 1위 기업이다.
현재 국내 각종 전자상거래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공산품 중 60~80%가 중국산으로 추정된다.
김영한 케이플랫폼 대표는 "현재 이커머스 시장은 셀러들이 뭉쳐서 서로가 돕지 않으면 경쟁력이 떨어져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힘든 구조"라며 "중국공장 직거래와 창업자 밀착 케어가 융합된 정보 공유형 이커머스 창업센터인 아이엠바이어 이커머스 아카데미를 통해 전자상거래 창업 및 재창업 교육시장이 재편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