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정부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30대 건설사에 대한 ESG경영 온라인 정보량(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데이터앤리서치가 조사한 시평 순위 30대 건설사의 ESG경영 관련 관심도를 그래프한 내용. (사진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GS건설이 건설사들 중 지난 2분기 ESG 경영 관심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정부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30대 건설사에 대한 ESG경영 온라인 정보량(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말 발표한 올해 시평 순위 30대 건설사들 중 지난 2분기 ESG경영 관심도를 살펴본 결과 시평 5위인 ‘GS건설’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DL건설, 포스코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순으로 높은 ESG경영 관심도를 보였다.
조사 결과 GS건설이 617건으로 30대 건설사 가운데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시평 순위 12위인 DL건설이 531건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시평 4위인 포스코건설이 489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시평 순위 9위인 SK에코플랜트가 467건으로 4위를, 시평 8위인 롯데건설이 422건으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