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수입주류 전문회사 에프제이코리아(대표이사 선혁진)가 지난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환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일, 에프제이코리아는 서울 홍대의 펍 ‘라루즈서울’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선행사 ‘WE CAN’을 개최했다. WE CAN은 임직원이 나눔 실천의 주인공이 되어 칵테일을 만들고 함께 즐기며 기부까지 이어지는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명 이상이 참여해 기부에 동참했으며, 약 2천만원의 판매 매출 전액에 에프제이코리아의 기부금을 더해 총 2천5백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되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올 12월부터 내년 10월까지 희귀병 및 장애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아 2명의 치료비 및 치료부대비용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프제이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자선행사 WE CAN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에프제이코리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