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족 번거로움 줄인 식음료업계 ‘캠핑 효자템’ 인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캠핑의 인기가 계속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식음료 제품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먹핑(먹고 마시는 캠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캠핑과 먹거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특히 최근에는 캠핑장에서 식사 준비의 번거로움을 최대한 줄여주고 휴대성, 편리성을 높인 ‘캠핑 효자템’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먹거리 준비에 대한 과정을 최소화하고 캠핑의 분위기만을 오롯이 즐기고 싶어하는 캠핑족들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청과 브랜드 돌
(Dole) 코리아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후룻컵’에서 맛과 영양을 대폭 강화한 '후룻컵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후룻컵 플러스’는 엄선한 열대 과일을 과즙주스에 담은 컵과일 제품으로, 제품 하나로 과육과 주스의 풍미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후룻컵 플러스’는 식이섬유가 들어간 치아씨드와 소화 효소를 함유한 파인애플 코어 등이 들어있어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영양까지 대폭 강화한 제품이다.
돌 코리아 관계자는 “후룻컵 플러스는 추운 날씨에 과일을 세척하거나 껍질을 분리하는 등의 번거로움은 겪지 않고도 신선한 과일과 과즙의 풍미는 모두 느낄 수 있어 차박이나 캠핑에 제격인 제품“이라며 “맛 뿐만 아니라 필요 영양소까지 고루 갖춘 후룻컵 플러스와 함께 가족, 친구들과 겨울 캠핑의 묘미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