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기여할 리더 양성 위한 '2025 학술제' 행사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스포츠지도학전공은 2025 학술제를 지난 11월 19일(화) 오후 2시,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술 축제의 일환으로, 스포츠 분야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미래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는 스포츠지도학전공 학생들이 학기 동안 연구하고 준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실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현장 경험과 이론을 결합한 실천적 학습의 결과를 선보였다.
특히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스포츠 활동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발표와 시연을 통해, 전문 지도자로서 필요한 문제 해결능력과 조직 관리 능력을 강화했다.
유호길 교수는 “이번 학술제는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우수하고 유능하며 리더십이 강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자리”라며, “학생들이 학술적 성과와 실천 경험을 결합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참가 학생 이새연(2학년)은 “이번 학술제를 준비하면서 팀과 함께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리더십과 협동심을 몸소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스포츠 지도자로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 스포츠지도학전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술 활동을 지속하며, 실천적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스포츠 전문가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