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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화·드라마 촬영 지원 통해 대전시 경제유발효과 70억 달성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2-12-19 14:57

로케이션 및 스튜디오 촬영 지원 연간 38편 달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화·드라마 촬영 지원 통해 대전시 경제유발효과 70억 달성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2년 올해 대전의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원을 통한 경제유발효과가 7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로케이션 촬영 지원 작품과 스튜디오 촬영 작품이 38편에 달하며, 로케이션 지원 경제유발효과가 7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중부권 최대 영상산업 집적시설 인프라를 보유한 대전은 올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포함해 38편에 달하는 영화·드라마의 로케이션 및 스튜디오 촬영 지원에 나선 바 있다.

특히 대전의 인기 촬영지인 옛 충남도청(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촬영된 안중근 의사의 뜨거운 마지막 1년을 그린 대한민국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영웅'도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규 원장은 "올해 로케이션 촬영지원과 스튜디오실적이 최고 성과를 달성한 데에는 대전에 훌륭한 시설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과 로케이션 촬영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큰 성과로 거둘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을 지원하는 영상위원회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차세대 영상산업을 주도하기 위하여 2026년까지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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