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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대체로 흐려…서해안 중심 눈·비

입력 : 2023-02-16 07:04

아침 최저기온 영하3~0도, 낮 최고기온 5~7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대체로 흐려…서해안 중심 눈·비
<뉴시스> 16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거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 서해안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과 강수량은 각 0.1cm, 0.1mm 미만이다.

특히 아침에 눈이 날리거나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도로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3~0도, 낮 최고기온은 5~7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금산·서산 영하3도, 서천·계룡·당진·공주·홍성·세종 영하2도, 논산·예산·부여·대전·아산·태안 영하1도, 보령 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논산 7도, 천안·계룡·예산·홍성·부여·서산·대전 6도, 청양·서천·금산·당진·아산·세종·태안 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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