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금 19억! 로또1등 당첨된 30대 가장 '우리 아들이 흙수저였는데..'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지난 25일 진행한 제 1056회 동행복권 추첨결과 로또리치를 통해 1등 당첨자가 나왔다. 1056회 1등 당첨자 최기영(가명)씨의 당첨금은 1,969,662,456원이며 실수령액은 1,352,674,186원이다.

1등 당첨이 된 최씨의 후기는 로또분석전문기업 로또리치에 공개되었는데,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최씨는 “우리 아들이 흙수저로 태어났지만 이젠 은수저 정도는 된 것 같다.”며 ‘너무 다행이고 가족들을 위해 돈을 잘 써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요새 아들이 아파서 병원에 자주 다녀왔다.”며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는데 이젠 모든 일이 잘되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번호교환을 하면서 로또를 구매 했었다.”며 “이번에도 받은 번호로 구매를 했는데 친구는 구매를 못해 나만 당첨이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래도 친구와 함께 했으니 당첨금의 일부를 주고 싶다.”며 “제일 친한 친구라 약속은 꼭 지킬 것이다.”고 전하며 훈훈한 후기를 마무리 했다.

자세한 사항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무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