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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뱅크·한류홀딩스 투자한 세토피아, 성과 나오나

김지윤 기자

기사입력 : 2023-03-06 07:23

한류뱅크·한류홀딩스 투자한 세토피아, 성과 나오나
[비욘드포스트 김지윤 기자] 세토피아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6일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 시간외 매매에서 세토피아 주가는 종가대비 1.40% 하락한 1695원에 시간외 거래를 마쳤다. 세토피아의 시간외 거래량은 4만7684주이다.

앞서 간 80조 광고 동영상 시장의 강자 타불라와 한류뱅크의 플랫폼 팬투가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한류뱅크에 투자한 세토피아의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다만 단기간 주가가 빠르게 오른만큼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앞서 2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를 운영하는 한류뱅크의 자회사 FNS가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기업 야후가 최대주주인 타불라는 일 평균 5억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광고를 전달하고 있다. 온라인 맞춤형 광고의 절대 강자로 연간 600억 달러 약 80조원 규모의 동영상 광고 시장의 절대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류뱅크는 이번 타불라와 2년간 독점적 광고 계약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토피아는 지난 2021년 한류뱅크와 한류홀딩스에 총 55억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beyondpo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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