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강풍주의보...8일 새벽 해제
<뉴시스> 7일 부산지역은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7일)은 5㎜ 내외이다.
부산에는 지난 5일부터 사흘째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 특보는 8일 새벽에 해제될 전망이다. 8일 새벽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부산 앞바다 등 해상에 발효 중인 풍랑주의보도 8일 오후 모두 해제될 예정이다.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며, 당분간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전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5도,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