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한담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절벽 아래를 따라 놓인 산책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스> 토요일인 13일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21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동해상에서 일본 동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5도(평년 13~15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평년 20~22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