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11~15도, 낮 최고기온 22~25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뉴시스> 22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은 황사와 미세먼지로 대기질이 좋지 않을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충남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11도, 금산·계룡 12도, 천안·서천·당진·공주·보령·홍성·부여·서산 13도, 논산·예산·대전·세종·태안 14도, 아산 1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금산·보령 22도, 계룡·세종 23도, 청양·천안·논산·공주·부여·대전·태안 24도, 당진·예산·홍성·서산·아산 2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매우나쁨’에서 오후 ‘나쁨’으로 바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