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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코칭 기업 위드러너, 6월 모의고사 이후 시기 학습전략 공개

김신 기자 | 입력 : 2023-06-12 10:43

학습코칭 기업 위드러너, 6월 모의고사 이후 시기 학습전략 공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지난 6월 1일 실시된 전국모의고사는 과목별 난이도가 크게 달라져 고3 수험생과 재수생들의 반응이 현저하게 다르게 나타났다. 이에 학습코칭 브랜드 위드러너(대표 이대로)는 남은 모의고사 및 다가올 수능시험에 대비한 학습전략을 공개하며 6월 모의고사와 같은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위드러너 이대로 대표에 따르면 이번 모의고사는 현역 수험생들에게 있어 재수생을 위한 시험이었다는 평을 할 정도로 매우 어려워하는 상황이 나타났지만, 6월 모의고사는 잘 본 것만큼 잘 고쳐나가는 의미가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한 후 올바른 학습 방향을 세우는 것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위드러너가 공개한 구체적인 6월 모의고사 이후의 학습 전략으로는 우선 마인드 컨트롤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점을 들었다. 수험생들에게 결과와 무관하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으나 인생에서는 노력과 결과가 항상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이면서 자신을 진심으로 위로한 뒤 다음 미션에 집중하는 마인드 컨트롤이 6월 모의고사 이후의 전략에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대로 대표의 설명이다. 성적에 따른 자만과 자책에서 벗어나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집중하여 다음 미션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또한 1학기 기말 내신에 올인하길 권했다. 많은 학생들이 고3 1학기 기말고사의 중요성을 간과하는데, 내신과 수능을 모두 준비해야 하는 현역생들에게 1학기 기말고사는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공부의 흐름'을 유지해 나갈 수도 있다. 현재 공부 동기가 떨어져 공부가 잘 되지 않는 학생들은 시기별 시험인 1학기 기말고사, 7월, 9월, 10월 학력평가 등을 단기 목표로 삼아 공부의 흐름을 유지하길 권했다.

마지막으로 기말 이후 다시 6월 모의고사를 되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이 이대로 대표의 강조 사항이다. 이는 다음 7월 학평을 ‘제 실력’으로 보기 위해서인데, 6월 모의고사 약점 분석을 이미 마쳤겠지만 이때 다시 시험을 치러보면 약점이 제대로 보완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7월 9일 전에 6월 모의고사를 다시 치르고 약점 분석을 해보길 권했다. 다음날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이후 7월 11일 학평에서는 제 실력으로 임하는 식으로 이어가는 것이 이대로 대표가 전하는 전략이다.

한편, 위드러너는 학습코칭을 활용한 내신 관리, 수능 지도, 생기부 관리를 모두 제공하고 있는 중으로써 자세한 사항은 위드러너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제공하고 있다.

이대로 대표는 “지난해 수능 후 어느덧 반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면서 수험생들에게는 수능이 본격적으로 카운트다운 됐기에 6월 모의고사를 기점으로 보다 전략적인 학습요소가 필요할 때다”며 “무조건적인 공부가 아닌, 시기에 따른 적절한 전략이 갖춰진다면 공부의 효율이 높아지고 그 분위기가 11월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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