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간 협력 통해 모빌리티 보안 관련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지원 도모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모빌리티 보안 전문 기업 시옷
(대표 박현주
)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 김대환
)와
e-모빌리티 보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전기차
,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 시대를 앞두고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모빌리티 보안 분야 관련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
양기관은
e-모빌리티 보안 분야와 전기차 전시 박람회 분야에서 각각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기관으로 상호 교류 확대와 협력을 통해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
시옷은
OTA보안
, 자율주행보안
, 전기차 인프라 보안 등 모빌리티 보안 분야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빌리티 보안 전문 기업이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업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성장과 경쟁력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 수주를 비롯해 내년에 제주에서 열릴 제
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와 포럼 개최를 지원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보안 분야 선도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차와 전기선박
, 도심항공교통
(UAM) 등
e-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전시 박람회 전문기관으로
2014년 제
1회 엑스포 행사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큰 폭의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 내년에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모빌리티 보안 분야를 포함한 제
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
시옷 박현주 대표는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 모빌리티는 고도화된 통신으로 연결된 일종의 소프트웨어 기기의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모빌리티 보안 분야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
”며
, ”이번 협약을 통해
e-모빌리티 보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선도 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