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도 이상 일교차 커
<뉴시스> 11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1~4도가량 높아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20도, 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21도, 남동구·미추홀구·옹진군 22도, 동구·중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9도, 동구·중구 28도, 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