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유전자형 분석 5가지 대분류 카테고리 통해 항목 260가지 이상 교육 리포트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AI 빅데이터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 진스토리코리아(GENESTORY)가 AI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바이오 교육 리포트 및 플랫폼 ‘제나비’(GENAVI)로 해외 교육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제나비
(GENAVI)는 진스토리코리아가 개발에 성공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바이오 교육 리포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
제나비 플랫폼은 AI 빅데이터 기반의 교육 기술을 융합한 유전자 정보 분석 방법을 통하여 크게 5가지(교육 방법, 현실 대책, 건강, 습관, 마인드컨트롤) 유형의 계획을 수립하고 개개인에게 적합한 교육 및 건강 컨설팅을 적기에 제공한다.
특히, 개인의 고유함을 나타내는 유전자형을 분석하여 교육과 관련된 인지능력(Cognitive Competence), 비인지능력(Non-cognitive), 역량(competence), 신체적 능력(Physical Competence), 정신근육(Mental Muscles) 등 5가지 대분류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항목 260가지 이상의 교육 리포트를 제공한다.
진스토리코리아 유승환 대표는 “제나비는 유전자 검사 정보 기반의 학습 성향 정보 판단 시스템으로 한 사람의 교육적 성장과 유전적 잠재력을 정밀 분석하고, 이해하기 위한 카테고리들을 우선순위로 만들어 서비스하고 있다. 인생의 전 주기 교육 과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못지 않게 해외 교육시장도 매우 뜨겁다. 충분히 해외시장에서 성공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유승환 대표가 창업한 진스토리코리아는 초학제적 연구분석을 통한 개인맞춤형 교육 및 건강 데이터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한국법인 외에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작년에는 말레이시아에 독점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고, 현재 말레이시아 국공립학교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교육시장 쪽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