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은 자회사 님블뉴런이 2023년 콘텐츠 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발전 공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님블뉴런 김승후 대표이사가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넵튠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넵튠은 자회사 님블뉴런이 2023년 콘텐츠 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발전 공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님블뉴런은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게임 ‘이터널 리턴’의 개발사로, ‘이터널 리턴’은 서비스 초기부터 게임 서비스와 E스포츠 대회를 병행해왔다.
님블뉴런은 경기도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지자체와 함께 E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상생을 도모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달 발간한 ‘지역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파급효과 및 성과지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이터널 리턴’은 대전 지역에서의 입지 강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얻은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님블뉴런 김승후 대표는 “2024년에는 지자체와 더욱 효과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며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이터널 리턴’을 사랑해 주시는 사용자들을 만나러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