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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흐리고 1㎜ 안팎 봄비…낮부터 다시 '쌀쌀'

입력 : 2024-03-07 06:54

아침 최저기온 2도, 낮 최고기온 7도 내외

[날씨] 인천, 흐리고 1㎜ 안팎 봄비…낮부터 다시 '쌀쌀'
<뉴시스> 7일 인천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1㎜ 내외의 비가 조금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0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1도, 동구·옹진군·중구 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8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7도, 옹진군 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다"며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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