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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사계절용 하이킹화 ‘휘슬라이저’ 출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4-03-20 08:19

등산부터, 여행,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편안한 착화감

네파‘휘슬라이저’
네파‘휘슬라이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웃도어 성수기철이 돌아오자 패션업계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 일명 ‘액티비티 노마드족' 공략에 나섰다.

액티비티 노마드는 액티비티(Activity)와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Nomad)를 합친 신조어로, 최근 취향의 N극화·다극화 트렌드가 대두되면서 액티비티 또한 한 가지 활동이 아닌 등산, 트레일 러닝, 서핑, 바이크 등 다양한 활동들을 자유롭게 즐기는 사람들을 뜻한다.
실제로 세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 1회,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62.4%로 전년도 61.2% 대비 1.2% 포인트 증가했으며, 특히 등산의 참여율은 10~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3.0% 포인트 증가했다. 이외 수영, 골프 등의 참여율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동호회 활동 가입 비율도 전년대비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올해 아웃도어 최초로 독점 ‘휘슬링(whistling®) 쿠셔닝 폼’을 적용해 가벼운 등산부터, 여행,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는 사계절용 하이킹화 ‘휘슬라이저’를 선보였다. 또한 초경량 무게와 총 7가지 다양한 컬러와 범용성 높은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고어텍스 인비저블핏을 적용해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은 물론 발 모양에 딱 맞게 감싸주는 핏한 착화감을 자랑하며, 아웃솔에는 자연스러운 반발 탄성으로 마치 걸을 때마다 에너지가 충전되는 듯한 추진력을 자랑하는 ‘에너지 플로우’ 패턴으로 운동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발 뒤틀림을 방지해줘 더욱 안정적인 착화감을 선사한다.
네파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아웃도어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여러 가지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기능성과 함께 디자인까지 고루 갖춘 아이템의 니즈가 높아졌다”며, “네파의 이번 신제품 휘슬라이저는 강화된 쿠셔닝과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전천후 활용 가능해 빠른 시일 내 네파의 새로운 시그니처 하이킹화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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