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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오후 강풍 동반 비…기온 올라 낮 최고 15도

입력 : 2024-03-22 06:51

내일 새벽까지 10~40㎜ 비 예보

[날씨] 인천, 오후 강풍 동반 비…기온 올라 낮 최고 15도
<뉴시스> 22일 인천은 일본 규슈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다가, 점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후에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5도, 낮 최고기온은 1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낮부터 내일 새벽까지 10~4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2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3도, 동구·옹진군·중구 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6도, 동구·중구 15도, 옹진군 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2.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다"며 "바람도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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