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
(대표이사 김병훈
)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방사회복지회
(회장 김진숙
)에
1억 원 상당의 널디
(NERDY) 의류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
에이피알은 오는
6월
5일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진행하는 ‘자립준비청년돕기 동방나눔바자회’ 후원을 위해 시가 약
1억 원 상당의 자사 ‘널디
(NERDY)’ 의류 제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 동방사회복지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법인으로
, 1972년 설립되어 약
5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단체다
.
이번 바자회는 만
18세가 넘어 보호시설을 퇴소하는 청년들의 나홀로 자립 준비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 현행법상 만
18세가 넘은 청년들의 경우 사회 진출 준비 정도와 관계없이 거주하던 보호시설을 퇴소해야 하는데
, 보호자 없이 이제 갓 청소년에서 벗어난 청년들이 혼자서 자립을 일궈 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
에이피알이 기부한 의류는 자사 스트릿 브랜드 널디
(NERDY)의 인기 제품들로써 트랙 세트
, 조거 팬츠
, 반팔 티셔츠
, 긴팔 티셔츠
, 가디건 등 약
1,200점으로 구성됐다
. 더워지는 계절을 고려해 널디의 인기
FW의류 외에도 반팔 티셔츠 등이 다수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 해당 의류들은 내달
5일 바자회 당일 서울 창천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 본관
(서대문구
)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에이피알 관계자는 “올해도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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