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지, 제2회 창작동화 공모전 개최

6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아이들을 위한 잠자리(수면) 동화를 주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코코지(대표 박지희)는 참신한 동화 작품과 작가를 직접 발굴해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소리경험을 주고자 ‘제2회 코코지 창작동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는 코코지 창작동화 공모전은 어디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가 아닌 양육자의 시각에서 기존에 없던 신선한 소재와 흥미 요소를 담아냄과 동시에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창의력∙상상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수 창작동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상금 외에도 전문 성우진, 코코지 전문 제작팀과의 협업을 통해 오디오 콘텐츠로 제작되며, 코코지를 통해 정식 오디오 콘텐츠로 출시되는 특전을 받게 된다. 출시된 콘텐츠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수상 작가들에게 주어지며, 코코지와 창작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업의 기회와 마케팅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공모전은 6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코코지 창작동화 공모전의 주제는 ‘코코지랑 코~하자’로, 아이들을 위한 잠자리(수면) 동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주요 육아 키워드 중 하나인 ‘수면’을 주제로 하고 있어, 창작자뿐만 아니라 건강한 수면 습관을 위해 잠자리에서 우리 아이에게 들려주던 나만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양육자들의 참여도 함께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코코지 박지희 대표는 “오디오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코코지에게 창작동화 공모전은 ’우리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 세상의 모든 소리’라는 코코지의 비전을 실현하고, 독창적인 창작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방향을 찾아 나가는 중요한 행보”라며 “코코지는 창작자들에게는 나의 작품을 선보일 무대와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용자들에게는 지속적으로 오디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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