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서울,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 예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가 우리서울,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오는 7월 15일까지 총 45일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연중모금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경제위기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새로운 사각지대를 지원하고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는 돌봄, 안전, 교육이라는 3가지 중점사업을 두고 서울 시민들의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금번 캠페인으로 모아진 성금은 3가지 중점사업인 돌봄, 안전, 교육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돌봄 분야는 자립준비청년·가족 돌봄 청년 지원체계 구축 지원, 돌봄 취약계층의 맞춤 사회적 안전망 구축 지원, 한부모 가족·청소년 부모 양육비를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안전 분야는 폭염 등 하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위생·안전 취약계층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교육분야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사회 적응을 위한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캠페인 독려를 위해 서울시민참여위원회는 4일 첫 번째 캠페인 응원자로 나서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또한, 12일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기부자, 임직원들과 함께 광화문 일대에서 줍깅 자원봉사를 실시하여, 연중 캠페인 홍보와 더불어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록 회장은 “서울시민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협업하여 나눔캠페인 참여를 적극 독려하도록 하겠다. ‘우리서울,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통해 서울 사랑의열매만의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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