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15도 내외로 커 건강 관리 '주의'
<뉴시스> 4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겠다.
충남권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서해중부해상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11도, 금산·청양 12도, 천안 13도, 세종·서산·당진·공주·부여·서천·태안·홍성 14도, 대전·아산·논산·보령·예산 15도로 예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4도, 보령 26도, 천안·계룡·금산·태안 27도, 대전·세종·아산·서산·당진·공주·논산·부여·예산·청양·홍성 28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