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유러피안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Stokke®)가 접이식 아기욕조 ‘플렉시바스(FLEXI BATH®)’의 신규 색상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 라인업은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의 샌디 베이지, 상쾌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오션 블루, 화사한 보랏빛 색상의 라벤더 총 3종이며, 이 중 라벤더 색상은 6월 말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화이트, 투명 블루, 화이트 아쿠아, 투명 그린 등 다양한 색상 라인업을 갖춰 개인 취향이나 집 분위기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접이식 아기욕조 플렉시바스는 신생아부터 4살까지 사용 가능하며, 보관과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접을 수 있어 수납하기 쉬울 뿐 아니라, 무게가 가볍고 크기도 컴팩트해 여행 시 휴대하기도 좋다.
플렉시바스의 새로운 색상은 ‘플렉시바스 라지’로도 만나볼 수 있다. 플렉시바스 라지는 플렉시바스보다 25% 큰 사이즈로 6세 아이까지 또는 아이 둘을 함께 목욕시킬 수 있는 아기욕조다. 최대 68L까지 물을 담을 수 있어 아이들의 물놀이 풀장 등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하며, 1.85kg의 가벼운 무게와 접이식 디자인으로 실내 보관이 용이하다.
플렉시바스 액세서리는 ‘플렉시바스 스탠드’와 '신생아 서포트'가 있다. ‘플렉시바스 스탠드’는 서서 또는 의자에 앉은 채로 아이를 목욕시킬 수 있게 돕는 스탠딩형 욕조 지지대다. 이에 무릎을 굽히거나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편안하게 아이를 씻길 수 있고, 아이와 더욱 가깝게 눈을 맞추며 교감할 수 있다.
플렉시바스는 아이의 안전을 위해 덴마크 기술 연구소의 내구성 테스트를 완료한 BPA(비스페놀A) 무검출 소재로 제작됐으며, 목욕할 때 욕조가 움직이지 않게 바닥에 미끄럼 방지 처리를 했다. 또한 물의 온도에 따라 차가움, 따뜻함, 뜨거움 세 단계로 색상이 변하는 온도 감지 고무 플러그를 적용해 간편하게 목욕물의 온도 확인이 가능하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플렉시바스는 보관과 휴대가 간편해 실용적일 뿐 아니라, 아이가 성장한 후에는 장난감 보관함이나 애견을 위한 욕조 등 활용도가 높아 인기가 많다"며 “플렉시바스가 활용도가 높은 제품인 만큼, 욕조로 사용하면서 실내에서는 촉감놀이, 소꿉놀이, 볼풀놀이로, 더운 여름날 야외에서는 물놀이 풀장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며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