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일교차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 주의
<뉴시스> 7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다.
특히 기상청은 오전 10시까지 서해안과 서해중부해상에 가시거리 200m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동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12도, 청양 13도, 서산·금산 14도, 천안·당진·공주·보령·부여·서천·태안·홍성 15도, 대전·세종·아산·논산·예산 16도로 예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5도, 태안 26도, 천안·서산·당진·보령·청양·홍성 27도, 세종·아산·공주·계룡·금산·예산 28도, 대전·논산·부여 29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