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이캠퍼가 무게, 전고에 이어 가격까지 낮춘 루프탑덴트 'X-Cover 3.0'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X-Cover 3.0은 기존 모델에서 자주 사용되지 않던 상단 크로스바와 FRP 커버를 대담하게 제거함으로써 제품의 전체 중량을 58kg으로 줄이는 경량화 및 전고를 28cm로 낮추는 전고화에 성공했다. 또한 편의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된 신제품으로, 사방면의 광활한 개방성과 함께 네 명의 가족 구성원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하고 쾌적한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구조 및 내구성 강화로 제품의 상품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가격인 269만원으로 시장에 선보여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아이캠퍼 관계자는 "오랜 기간 필드에서 수집된 데이터와 가족단위 루프탑텐트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X-Cover 3.0 루프탑텐트의 상품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였다"라며 "이번 신제품은 편리함과 넓은 사용 공간 모두를 만족시키며 가족단위 캠퍼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한편, 새롭게 선보인 X-Cover 3.0 루프탑텐트는 파주 본사와 서울 선유도역 인근 위치한 아이캠퍼 매장, 그리고 전국에 걸친 약 20여 곳의 공식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