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레보메드(대표 신봉근)는 최근 가톨릭관동대학교 CKSM 스포츠재활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가톨릭관동대 성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스포츠 재활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증관리 분야의 임상의 공동연구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레보메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제품 리웨이브(Rewave)을 활용하여 스포츠 부상 및 재활분야의 임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리웨이브는 마이크로웨이브 극초단파(UHF) 기술을 활용한 일반 가전 기기다. 극초단파는 전자기파 주파수가 300MHz(파장 1m)에서 3.0GHz(파장 10cm) 사이에 위치하는 전자기파다. 특히 피부 깊숙이 전달되어 체내 조직을 자극하는데 사용된다. 따라서 리웨이브는 피부 깊숙히 전달되는 열에너지를 기반으로 스포츠 부상 및 재활 관리의 용이하며 일반인들도 안전하고 손쉽게 관리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리웨이브 제품을 중심으로 무엇보다 극초단파에 따른 통증 경감 관련 임상 연구를 기반하여 스포츠 재활 분야에 대하여 여러 논문을 발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통해 새로운 관리 방법을 모색하고 부상 및 통증 관리의 대중화를 리드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레보메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스포츠 부상의 재활 통증관리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술적 연구를 기반으로 운동선수들의 통증 및 부상관리의 실질적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