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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미국 초도 물량 선적

김선영 기자 | 입력 : 2024-07-30 09:21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의 미국 첫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 [휴젤 제공]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의 미국 첫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 [휴젤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의 미국 첫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적은 지난 2월 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레티보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은 후 이루어진 것이다. 지난달 라스베이거스에서 레티보 출시를 공식 발표한 휴젤은 이번 선적을 계기로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휴젤은 현지 파트너사인 ‘베네브(BENEV)’와 협력하여 레티보의 유통과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전문가 대상의 학술 마케팅과 교육 활동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알릴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톡신 시장이며 여전히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선적을 신호탄으로 미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만큼 3년 내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할 수 있도록 베네브와 긴밀히 협업하며 글로벌 탑티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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