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떡볶이 전문 프랜차이즈 ‘감탄떡볶이’가 지난달 ‘같이가장(場) 또 가고 싶은 장터’ 장애인 복지 기금 마련 바자회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고 7일 밝혔다.
감탄떡볶이는 이날 떡볶이와 튀김 등 식자재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바자회를 통한 수익은 전액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같이가장 또 가고 싶은 장터’ 바자회는 지체 장애 단종복지관이었던 ‘정립회관’이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전환되는 것을 알리는 선포식과 함께 운영되었으며,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정립회관 임직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감탄떡볶이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장애인 복지를 위한 기금 마련에 도움이 되어 더 많은 장애인 이용자분들이 문화와 건강복지 서비스를 누려 삶의 질이 향상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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