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024년 11월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엘라스틴, 2위 케라시스, 3위 팬틴 순으로 분석됐다.
트리트먼트는 샴푸 후에 머리카락의 영양을 위해 모발에 바른 후 씻어내는 모발영양제의 일종이다. 보통, 잦은 염색이나 탈색 혹은 파마로 상한 머리에 영양을 주어 재생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집에서 직접 관리하는 셀프 헤어 케어 트렌드가 보편화되면서 ‘셀프 헤어 케어 카테고리’ 시장 매출이 증가했다. 셀프 헤어 케어를 위한 염모제, 파마약,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트리트먼트 브랜드 29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의 트리트먼트 브랜드 빅데이터 11,841,800개를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가지표에는 신제품런칭센터의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엘라스틴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67,020 소통지수 519,479 커뮤니티지수 368,0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54,53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027,665와 비교해보면 2.61% 상승했다.
2위, 케라시스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85,422 소통지수 519,984 커뮤니티지수 336,7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42,147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755,143과 비교해보면 38.01% 상승했다.
3위, 팬틴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32,700 소통지수 306,459 커뮤니티지수 494,1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33,304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62,306과 비교해보면 101.8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엘라스틴 트리트먼트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트리트먼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트리트먼트 브랜드 빅데이터 11,487,862개와 비교하면 3.08%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27% 하락, 브랜드소통 3.76% 하락, 브랜드확산 24.25%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