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식회사 아이케미스트가 '콘텐츠 코리아 2024' 전시회에서 혁신적인 신작 게임들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전시회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렸으며,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와 기업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아이케미스트는 이번 행사에서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토리 공포 게임 ‘Let In Diner’와 모바일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 'Arena of Gauntlet'을 공개했다. 'Let In Diner'는 플레이어의 표정을 실시간 반영하는 안면 인식 기능으로 몰입감과 긴장감을 극대화한 3D 공포 게임이다. 이러한 독창적인 접근은 전시회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모바일 게임인 'Arena of Gauntlet'은 간편한 조작과 빠른 액션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게임은 다채로운 스테이지 구성으로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아이케미스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혁신적인 콘텐츠와 기술력을 알리고 새로운 파트너들과 협력할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로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특히, ‘Let In Diner’는 VR과 콘솔, PC 등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계획 중이며, 글로벌 공포게임 시장에 한 획을 긋고자 한다고 덧붙였다.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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