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은 주인 무관심 속에서도 잘 자라 풀섶에서 이렇게 12kg이나 크도록 모르다 깜짝,
늙은 호박을 잘라 말려 호박고지로 만든 떡 맛있게 먹던 추억, 요즘 플라스틱 바가지에 밀려
보기 어려운 박 바가지, 대지 작가 펄벅이 한국인 인정에 감동했다는 감나무에 남겨둔 까치밥,
이런 자연 사랑, 자연 합일 사상, 은근과 끈기, 신바람이 K힘의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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