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엠브로컴퍼니(대표 임형재)는 11월 16일, 사회적 가치 나눔을 위한 CCP(Change Chance Potential)활동으로 서대문구 지역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기사회생 프로젝트 ‘별을 그리다’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재단 홍은종합사회복지관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카페폭포에서 진행됐으며 홍은·홍제동 소상공인들의 인지도 상승과 아트스튜디오 ‘플로’와 수제 떡 전문점 ‘품’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엠브로컴퍼니 임형재 대표와 아트스튜디오 파니 작가, 홍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홍은종합사회복지관
이날 행사에서는 아티스튜디오 플로 파니 작가와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수제 떡 전문점 ‘품’에서 만든 떡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었으며 이은재(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기타리스트와 이채원(한양대학교 재학 중) 비올라리스트가 공연했다. 또한 홍은종합사회복지관 김정연 팀장, 김우성 사회복지사, 한찬우 사무원이 행사를 위해 공간을 배치하고 장비를 지원하는 등 행사를 도왔다.
엠브로컴퍼니 임형재 대표는 “소상공인 기사회생 프로젝트는 서대문구 소상공인분들과 함께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라며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도움과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 ‘별을 그리다’ 행사는 지역활성화와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엠브로컴퍼니는 홍은홍제동 소상공인들을 위해 매출 상승을 위한 마케팅, SNS활용,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제품을 개발 및 개선하고 간판, 배너, 메뉴판, POP 등 디자인을 무료로 교체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아트스튜디오 플로 파니 작가는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고 이번 경험을 계기로 더욱 노력하고 발전해서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별을 그리다’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작품 전시,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사진제공=홍은종합사회복지관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별을 그리다’ 행사는 귤스 에듀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장사반장’을 통해 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엠브로컴퍼니는 자사에서 진행하는 지역-기업이 함께하는 CCP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즐거운 나눔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참여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유망아티스트 및 청년작가들과 협업하여 자사 브랜드인 더바른정국밥, 미슐랭면, 국제뚝볶이, 앵그리 포테이토, 곱떡치떡, 치꼬뱅 등의 포장 패키지를 디자인하여 작가의 작품을 알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식 창업 종합솔루션 그룹을 운영 중인 임형재 대표는 현재 ㈜엠브로컴퍼니, ㈜공사일공에프앤비, ㈜스낵토리, 귤스 에듀테인먼트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등 여러 대학교와 단체에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초심력’이 있다.